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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pnidaCulture

뉴 노멀(NEW NORMAL)의 시대가 왔다! 홈가드닝, 하우스플랜트로 코로나19를 견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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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뉴 노멀(new normal)' 생활방식이 유행이라고 하지요?

확진자 수 변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기도 하고..... 그야말로 '일상 속 방역'의 시작이죠? 이렇듯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달라진 사회, 경제적 환경을 바로 뉴 노멀이라고 합니다.

 

 

뉴 노멀 시대의 도래, 다양한 실내 취미 가운데에서도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게 단연 홈 가드닝이죠? 

저도 요즘들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오아시스마켓 쿠팡프레쉬 등 다양한 새벽배송 업체들을 통해 유기농 채소들을 주문하기도 하고 베란다를 활용해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베란다 텃밭’에 관심을 갖게 됐구요. 

 



또한 구청에서 모집하는 지역 텃밭에도 신청을 해서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가꾸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각종 예능이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중파와 종편·케이블은 물론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 OTT에서도 직접 채소를 키워 요리를 하는 모습이나 텃밭을 가꾸거나 주말농장을 하는 장면들을 정말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은 전세계가 공통입니다.

 

 

 

그리고 아파트나 주택의 베란다, 옥상을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을 자급자족하는 취미를 가진 ‘도시농부(City Farmer)’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베란다 텃밭’은 좁은공간에서 거주하는 도시의 사람들도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쉽게 식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가드닝(Gardening)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요. 특히 단순히 식재료를 수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주는 ‘테라피’까지 체험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슈에 따른 ‘홈가드닝’ 특히 베란다 텃밭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련 가정정원용품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꽃 화분·모종·물뿌리개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전반적으로 매출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친 마음에 반려식물 처방을 통해 위안을 얻으려는 마음과 플랜테리어·홈카페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베란다 텃밭’을 통해 도시농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필수원예 용품으로 시작하는 베란다 홈가드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대표 물호스 아울렛 사고두고 스마트스토어를 이끌고 있는 김윤환 소장을 통해서 조언을 얻었습니다.

 



첫번째, 작물을 고르는 법

자 먼저 베란다의 좁은 여유공간에 텃밭을가꾸기 위해선 어떤 작물을 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야외텃밭에 비해 아무래도 일조량이 부족하기때문에 이러한 영향을 덜 받는 상추, 깻잎, 시금치 등 잎이 큰 채소들이나 제철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요? 로메인 상추나 루꼴라, 고수, 바질 등 조금 더 최근 선호도가 높은 특수 채소들로 키워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두번째, 재배방법의 선택

보통 사각형 형태의 화분이나 소형 수경재배기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각형 화분이 없는 경우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를 활용한다면 배수 구멍을 뚫어 뿌리가 썩지 않게 신경써야 하지요? 또한뿌리작물(당근, 감자, 토란 등)을 선택했다면 화분의 깊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구청에서 매년 초 마다 상자텃밭을 분양해주기도 하는데.. 텃밭상자와 가꾸기 세트 등도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필수 원예용품 장만 TIP

화분은 작물을 고려해 크기와 깊이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모종삽의 경우 작고 가벼운 원예용 모종삽을 사는 것이 사용과 보관이 용이하지요? 모종삽은 유럽 제품들이 예쁜게 많은데 디자인을 고려하셔서 구입하시면 홈가드닝시 더욱 재미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게 흙입니다. 흙의 경우 보통 주변에 있는 흙을 퍼와서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척되지 않은 흙을 사용하면 벌레, 진드기가생겨 관리가 어렵다. 따라서 시중에 파는 흙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작물에 물은 여러 번 주는대신 한 번 줄 때 듬뿍 주고, 표면의 흙이 마르기 전에 주는 것이 좋다. 물을 공급해줄 때는 일반적으로 ‘물 조리개’나 ‘물 호스’가 사용됩니다.  ‘물조리개’의 경우,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물의 양이 한정되어 물을 옮겨 담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특히나 팔에 힘이 약한 여성의 경우, 물 조리개의 무게가 부담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고 일반적인 ‘물 호스’의 경우, 수도꼭지에 연결해 손쉽게 사용 할수 있는 반면 물줄기가 너무 강해 작물이 손상되고, 흙이 파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네번째, 베란다 텃밭 가꾸는 노하우

흙을 고를 때는 비료가 있는지, 산도 조정이 끝났는지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특히 산도가높을 경우 뿌리에서 양분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중성에서 약산성을 띠는 흙을 구매해야 하지요.

고추,가지, 호박 등 열매를 맺는 작물과 배추는 웃거름이 필요합니다. 웃거름은 분변토 등을 시중에서 구매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계란껍질을으깨서 넣어줘도 되기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도시농부가 되는 것은 유기농 채소를 자급자족 하는 것, 즉 먹거리를 재배하는 것만이 아닌 두 손에 흙을 묻히며, 비료를 주고, 해충을 잡으며 자라나는 채소를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과 감동을 전해준다고 확신합니다.

 

 

마치며....

 

오랜만에 플렌테리어와 홈가드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앱니다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블로그 방향과는 전혀다른 듯 하지만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홈가드닝 카페 마이정원 블로그에서 좋은 내용 많이 참고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입하셔서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나누고픈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cafe.naver.com/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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