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원숭이를 좋아하시나요?
정말 가까운 나라인
일본 원숭이는 현 생태계에
맞게 진화해 온 반면...
한반도 원숭이는 기후 변화
혹은 삯이나 호랑이 같은
육식동물 때문에
멸종하고 말았죠?ㅠ
그리고
아무래도 더 남쪽에
위치해서 일까요?
원숭이와 공존하는
일본이 가끔 부럽습니다.
오늘은 기묘한 이야기를
전해봅니다.
바로 그 전설로 내려오는
원숭이가 서빙하는 일본 식당
카야부키야(Kayabukiya)입니다.
요즘 같이 인건비가
오르는 시점에서는
고양이 손이라도 필요한데..
원숭이 손이라면 어떨까요?
더 머리도 좋고
사람과 형상도
비슷해서 괜찮아 보입니다.
ㅎㅎㅎ
자 이곳은~
일본 혼슈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지역에 위치한 한 선술집 이라고
하네요?ㅎ
선술집 주인인
카오루 오추카(Kaoru Otsuka)상은
애완동물로 키우던 원숭이에
물수건을 아무 생각없이 주었는데
손님에게 물수건을 잘 갖다주는 것을
보고 식당일을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숭이들에 대한
사랑도 덧붙였는데요.
“원숭이들은 가족보다 더 가깝다”며
“난 하루 종일 그들과 있으며 잠도 함께 잔다.
돌보는 것을 시작하면 (그들을) 놓을 수가 없다.
너무 귀엽다”
일본 지방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일본 동물원 규정동물보호 관련 규정에 따라
하루에 딱 두 시간만 교대로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고 합니다.
넷상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東日本大地震(동일본대지진) 발생일이
오늘 11년 3월 11일 이니 벌써
10년이나 지났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ㅠ
앱니다 특파원이 확인해 본
결과 이곳은 현재도 잘 영업중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원숭이 종업원들의 이름은
‘후쿠찬’과 ‘야찬’이며
코로나때문에 조금 쉬었다 하네요
자~ 그럼 매력만점
‘후쿠찬’과 ‘야찬’의
영상들을 함께 볼까요???
각각 맡은 주력 분야가 있다고 하네요
웨이트리스 ‘후쿠찬’은
주로 테이블을 물수건으로 닦고
주문을 받아 음식을 서빙하는 일을 하며
원숭이 웨이터 ‘야찬’은
손님에게 주로 맥주나 냅킨을
갖다 주는 일을 합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이 둘도 간혹 실수를 한다네요~
급히 서빙을 하다 그릇을 쏟지만
손님들은 또 이들의 실수에 웃음을
터트리며 오히려 다독거린다고 하고
원숭이들이 일을 잘 할 땐,
주인은 바나나를 주고 그들을 칭찬한다고
합니다.
오늘 원숭이 선술집!!!!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볼려고 합니다.
후쿠찬 & 야찬 기달려~~~
얼릉 보자구!!!!!!!!
더 재미있는
<앱니다>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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